함께 생각해봅시다

"상처 입은 치유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30 05:23
조회
520
‘상처 입은 치유자’
왕상 19:4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 (I have had enough, LORD," he said. "Take my life;I am no better than my ancestors.")

엘리야는 왜 이렇게 낙심했을까요? 누구나 엘리야와 비슷한 처지가 될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왜 늙은 종을 그런 상황으로 이끄셨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이 다른 사람이 이미 걸었던 길이었음을 알면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왕상 18:22)라고 말한 엘리야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바알 선지자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그의 모습도 압니다(18:40). 그래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 앉았다거나 동굴에 숨었다는 말씀은 당황스럽습니다. 우리가 로뎀나무 아래에 앉게 되고, 동굴에 숨게 되면 비로소 엘리야도 그랬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위대한 선지자에게서 위안을 얻습니다. 한 성도의 경험은 다른 성도들에게 교훈이 됩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면 누구나 다른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