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의 손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8 23:21
조회
310
‘하나님의 손안’

삼상 2:8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For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re the LORD's;upon them he has set the world).

 

고통을 당해서 하나님 안에 안식할 수 있다면 그것은 큰 특권입니다. 의사에게 병이 심각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고민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그런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우리를 위해 찔리신 손에 맡깁시다. 그것이 우리가 가진 특권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성령님께서는 놀라운 평안을 주십니다. 순교자들은 사형대 위에서 찬송을 불렀고 고문대 위에서 기뻐했습니다. 박해자 보너 주교(Bishop Bonner)는 성도들을 추운 겨울에 저탄장에 가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천국이 아닌 곳에서 울려 퍼진 가장 아름다운 소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면 위험이나 고통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립니다. 땅의 기둥들을 세우시고 붙잡고 계신 하나님의 손안에서는 모든 것이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피조물의 ‘없음’(Nothingness)에서 창조자의 ‘충만’(All-sufficiency)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