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 말씀 유전자 ”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였다는 것은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겼다는 뜻이다. 당신 속에 말씀의 DNA가 심겨 있다. 이것이 복음이다. 아기가 자라면 성숙한 사람이 되듯이, 당신 속에 심긴 말씀 DNA는 당신이 말씀으로 인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을 꿈꾸게 한다(약 1:4). 또 그렇게 행동하기를 요구한다. 그것이 복음이다. 우리 안에 심긴 말씀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 간다. 이는 영적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래서 당신은 더욱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당신의 길이기 때문이다. 다른 길은 당신을 진정 당신으로 꽃피우게 하지 못한다. 사람이 도마뱀이 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니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처럼’이 결국 ‘진짜’가 된다. 예수님을 받아들인 당신에게는 예수님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말씀 DNA가 심겨 있기 때문이다.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라. 그것은 당신과 어울리지도 맞지도 않다. 모든 감사함과 온유함과 순복함으로, 당신 안에 심긴 말씀을 받아들이라. 말씀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당신을 조금도 부족함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빚어낼 때까지. 이는 당신 속에서 당신을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다.
'지붕 없는 교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