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 사탄을 이기는 예수님의 거룩함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5 14:45
조회
1014
“ 사탄을 이기는 예수님의 거룩함 ”

점쟁이가 여름에는 물 조심하고, 겨울에는 불 조심하라고 하면 ‘에이, 다 아는 상식인데’ 하면서도 물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그 말이 생각나 기분이 묘해진다. 그러다 겁이 나서 자기도 모르게 물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 이게 바로 사탄의 작전이다. 우리에게 뭔가 뻑적지근한 여운을 남기는 말을 던진다. 안 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결국 그 말대로 된다. 부정적인 말을 흘려서 사람들을 위축시키고 두렵게 만들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사탄의 계략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사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거짓 소문이다. 많은 사람이 ‘카더라(~라 하더라)통신’에 무너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 뭐가 있으니 그런 말이 돌겠지.”라며 우리 마음을 동요시킨다. 게다가 우리 안에는 타락한 죄성이 있어, 은근히 다른 사람의 안 좋은 소문을 즐기려는 악한 마음이 있다. 김용의 선교사님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면 다냐? 예수가 밥을 주냐, 떡을 주냐?”라고 사람들이 물을 때,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닌 예수님이 전부입니다!”하고 선포해야 한다. 이 마음이 있어야 직장과 가정, 삶에서 사탄의 어떤 공격도 뛰어넘을 수 있다. ‘예수님을 닮은 거룩함으로 사탄을 이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다.
'일어서고 싶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