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 교회 봉사를 하다가 지칠 때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9 15:49
조회
31
“ 교회 봉사를 하다가 지칠 때 ”

어느 목사님의 글 중에서 예배 시간에는 다양한 일파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설교 시간에 멀거니 강단을 응시하는 딴 생각파, 주보에 낙서를 하고 교정까지 보는 낙서파, 졸면서 끄덕끄덕 쉼표를 찍는 수면파, 수시로 시계를 들여다보는 시간 절약파, 옆 사람과 글로 대화하는 쪽지파, 예배 후에 있을 회의를 준비하는 회의파, 성경 읽기로 시간을 때우는 실속파 등” 당신은 어느 파에 속하는지요? “주일은 제게 한마디로 ‘죽는 날’입니다. 주중에도 힘든데, 주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교회 봉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이렇게 하소연하는 이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수긍이 가는 말입니다. ‘예배’라는 말로 번역되는 영어 단어 ‘service’는 ‘섬김, 봉사’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이것을 보면, 예배를 예배 되게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섬김과 봉사가 필요함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란 모든 성도가 함께 세워 나가야 할 주님의 몸이란 사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적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면 그 누구도 은혜의 사각지대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을 섬길 수 있는 예배의 정신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겠습니다.
'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