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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함의 뿌리는 교만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17 15:01
조회
2022
“ 무례함의 뿌리는 교만 ”

교만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독초다. 교만은 비교 의식에서 출발한다. 교만은 자만심으로 자신을 부풀린 모습이다. 참사랑은 자신을 감추지만 교만은 자신을 드러내기에 힘쓴다. 자기 자랑이 지나치면 교만이 된다. 교만은 상대방이 자신보다 탁월하면 좌절하고 열등감에 빠지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자신보다 못하면 우월감을 느끼고 그를 우습게 여긴다. 교만의 뿌리는 열등의식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려는 데서 시작된다. 교만은 미숙한 사람의 표식으로 원죄를 안고 태어난 인간에게는 누구나 교만의 씨앗이 있다. 교만 때문에 분리가 오고 인간관계가 파괴된다. 무례함은 교만이 낳은 열매다. 반대로 예의를 지키면 교만이 사라진다. 교만한 사람은 질서를 무시하며, 자신의 죄나 허물은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을 보면서 정죄한다.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불평과 원망이 많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주제와 한계를 모르기에 미숙하다. 미숙과 성숙의 차이는 자신을 아는 데 있다. 그래서 미숙한 사람은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교만의 특징은 완악함이다. 교만한 성품은 고집스럽다. 파괴적이다. 교만하면 축복의 통로인 겸손을 잃게 된다. 겸손은 사랑받고 복 받는 비결이다. 겸손하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 따라온다. 교만은 오직 겸손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 겸손하려면 작은 것을 존귀하게 볼 줄 알아야 한다. 나는 과연 어떠한가?

“인간관계와 영적 성숙”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