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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30 15:16
조회
1145
“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 ”

메이저 리그 팀인 LA다저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A다저스에 제1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라는 선수가 있다. 그는 1988년생으로 20대 중반의 나이에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2번이나 수상했고,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 점은 그가 최고의 투수이며 빛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커쇼는 매 시즌이 끝나면 아내와 함께 잠비아 등 어려운 곳에 찾아가 고아원과 학교를 지어 주며 봉사 활동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본을 보이는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고 있다. 커쇼는 미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선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그저 행할 뿐’이라고 답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겠다는 고백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강점을 찾아라!”와 같은 주제의 강의나 자기 계발서가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저 소질을 발견하는 것에만 그친다면 그리스도인이 믿지 않는 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카리스마(은사)를 주셨다. 그것은 나만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다.“솔리데오글로리아!”(SOLIDEOGLORIA!) 하나님께 영광!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고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이름을 회복하는 데 그의 카리스마를 사용한 것처럼 우리 일생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다윗도 그랬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