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항해 지도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25 15:16
조회
895
“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항해 지도 ”

레이몬드 브라운 박사는 런던 스펄전 대학의 학장이 되기 전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했다. “비행사로 몇 개월을 보내며 주님이 원하시는 삶에 대해 고민했고, 그 일을 곧 그만두었습니다. 어느 주일 저녁, 집회 시작을 기다리며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사야가 소명을 받는 장면이 제 이야기가 되었고, 말씀 전하는 사명을 하나님이 제게 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 전파라는 과분한 특권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충격과 두려움에 압도당한 채, 일생을 말씀 전파에 힘쓰리라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과 지성을 무시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 능력을 넘어서는 영역에서는 우리를 도우시지만 우리 대신 사유 활동을 해 주시진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진심으로 구하면 성령께서 우리 생각을 밝혀 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스펄전은 말했다. “나침반 없이 선원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성경 없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이란 말인가? 성경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항해 지도이며,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게 하고 우리를 구원의 항구로 인도하는 지도다. 모든 길을 아시는 하나님이 작성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무슨 말씀이든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된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계획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