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 인생의 출발점을 다시 찾아서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11 18:29
조회
1120
 

“ 인생의 출발점을 다시 찾아서 ”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굶어 죽은 세 살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알아보니, 그는 죽은 아이의 친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아이의 신발을 팔아 술을 마셨습니다. 20년 후 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 수천 명의 성도가 모인 은혜로운 집회가 열렸는데, 앞에 있던 부흥사가 외쳤습니다. “죽은 딸의 장례식장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이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저를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 일꾼으로 삼아 주신 분이 바로 제가 믿는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입니다. 폐품 같고 불량품 같은 사람이라도 그가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드러내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나 혼자서 달려가는 삶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결국은 파멸이 기다릴 뿐입니다. 나에 대한 소유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삶이야말로 의의 삶이요, 진리의 삶이요, 거룩한 삶입니다. 바로 이것이 생명으로 들어가는 첫 걸음입니다.

「파워 리더가 돼라」정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