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을 안다면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18 15:48
조회
1019
“하나님을 안다면 ”

영국은 18세기에 광기와 혼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국 전체가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총체적인 부패에 빠져 있었습니다. 극장마다 음란물이 판쳤고, 사회 전체가 도박장이었습니다. 음주의 폐해는 전쟁보다 심했습니다. 이 때 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온 사람이 존 웨슬리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는 홀리 클럽(성경연구를 하였고, 수감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예배하고 봉사 활동을 했다. 감리교의 모체가 되었다.)을 결성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교도소와 양로원을 다니며 예배드리는 일을 시작으로 왕성한 전도 여행과 설교, 집필 등으로 짓눌린 영국인들의 마음을 치유했습니다. 존 웨슬리가 지나간 마을은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2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술집이 생기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비전으로 사역을 시작했고, 결국 그 원대한 꿈은 영국과 미국뿐 아니라 그가 창시한 감리교를 통해 전 세계에 이루어졌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시행하며 기도로 끝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안다면 우리의 꿈은 아무리 크다 해도 큰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위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시작이다」중에서